일과 책,강의를 통한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서
나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설계해주고싶어 강연을 신청하게 되었다.
한달어스 ceo 분이 강연을 해주셨다.
우리가 원하는 경험과 일을 못하는 이유는 몰라서(지식부족) 하기 싫어서 (동기부여) 두가지라고 한다.
하고싶지만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르기때문에 실천으로 이끌어지는 길을 만들어낼 수 없고, 내가 진심으로 하고싶은게 아니라
남들이 다 하니까… 해야될 것 같아서… 하는 일들은 내 열정을 이끌어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내가 너무너무 하고 싶고 열정이 끌어오르는 일을 찾아서 방법을 공부하고 어떻게든 허술한 시작을 한번 해보면되지 않을까? )
“ 지식과 동기가 바뀌면 경험이 바뀐다 “
Handal.us 에서 경험설계에서 실천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들어 브런치작가가 되고싶다면 그것에 대한 방법, 읽을거리들을 제공하고 실천으로 이끄는 다양한 챌린지들을 설계해놓았다.
브런치작가가 되는게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방금 한달어스에 접속해보니 한달동안 브런치작가에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 모집중에 있다 ㅎㅎ
나도 도전을 해봐야겠다.
경험설계를 잘 하려면 ‘나’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아무리 멋있어보이는 경험이라도 내가 원하는 경험이 아닐 수 있고,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나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더 깊고 풍부한 인사이트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않을까?
5개의 키워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자아분화
자아분화에는 내적분화 / 외적분화 두 종류가 있다.
내적분화는 사실과 감정을 잘 분리해내는 능력이다.
어떤 상황에서 감정이 상했다면,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찰을 하고,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 그 느낌의 이유는 나의 어떤 욕구 때문인지 알아내고
상대방에게 부탁을 할 수 있어야한다.
외적분화는 나랑 타인사이의 적당한 분리이다. 너무 가까우면 의존을 하게되고, 너무 멀면 고독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리적, 정서적, 경제적, 인지적으로 타인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물리적이라면… 친구랑 어디든 같이가려하고, 혼자있는걸 못견디는 상황을 말하는 것 같다.
정서적이라면… 외로울 때 타인을 찾고, 힘들 때 타인을 무조건 찾는 것…?
경제적이라면… 부모님한테 용돈을 타서 쓴다거나…
인지적이라면… 어떤사람을 지나치게 우상화하고, 저사람 말은 다 맞다고 생각하며 주관을 잃어간다거나…
하나를 잘하면 나머지도 잘 하게 된다고 한다.
애착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회피형/불안형/공포회피형) 내적분화를 잘 하게된다면 외적분화도 잘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나도 애착이 건강한편은 아닌데 내적분화에 신경을 써봐야겠다. 문요한 저자님의 책을 추천해주셨다.
(관계를 읽는 시간/문요한)을 시작으로 건강한 내적분화를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외적분화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타인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모험을 해보라고 하셨다.
여기서 모험은 그동안 내가 안해본 역할을 해보는 것이다. 약속으로 꽉찬 일상이었다면 한동안 약속을 만들지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다거나…
모임에서 팔로워역할을 했다면 리더를 해본다거나…
대화를 주도하는 성격이었다면 잘 들어주는 역할을 해본다거나…
갑자기 나도 욕심이나는 역할이 생겼다.
*메세지 관리
내가 듣는 메시지 = 나
내가 듣는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한다.
[읽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 ]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내가 받아들이는 메시지 키워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되고싶은 모습과 키워드를 일치시키라고 한다.
특히 안좋은 메시지를 주는 사람을 차단하라고 한다.
나는 전직장 상사에게 안좋은 메시지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내 주변인들이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는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주변인들의경우 차단이 불가능한경우도 있으므로 그들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개인
강연자가 성공을 위한 팁 10개를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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