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해킹 / 양승화 <1> 그로스해킹이란? PMF란?

#그로스해킹이란?

서비스가 성장하기 위한 모든 것을 하는 것
서비스 성장에 중요한 지표를 알아내고, 가설과 실험을 통해 지표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

#PMF(Product-Market Fit; 시장적합성)

제품 기획과정에서 많이하는 실수 2가지
1)상품을 먼저 만들고 고객의 니즈를 찾는 과정 ; 큰 기업일수록 컨펌을 위한 기획을 하게 되는데 고객의 니즈랑 멀어지지않게 조심해야한다.
2)기능을 추가하고 추가한다 ; 서비스 개선이라는 단어를 기능추가와 동일시한다. 제품은 가설의 조합으로 이뤄져야 하며, 그러한 가설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으로 이뤄져야한다.

PMF란?
좋은 시장에 그 시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내놓는 것 ; 우리가 만든 제품, 서비스가 그로스해킹을 할만큼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

1)우리가 생각한 그 문제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_ 우리가 생각한 고객이 가지고있는 문제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다.
2)우리의 제품이 실제로 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인지?
3)우리가 설정한 가설이 무엇이었는지? 그 가설이 검증되었는지?

3가지 질문에 답해봄으로써 PMF 확인할 수 있다.

PMF 확인 지표
1)리텐션 (Retention) 유지율
시장적합성을 만족하는 서비스의 경우 초기에 리텐션이 하락하고 일정시간 이후 리텐션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시장을 만족하지 못한 서비스는 꾸준히 우하향한다.

2)컨버젼 (전환율)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사용자의 비율
똑같은 상품에 대한 전환율이라도 카테고리, 유입트래픽에 따라 목표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3)순수추천지수 (NPS)
“이 제품을 지인하게 얼마나 추천하고싶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NPS = (적극적 추천그룹 - 비추천그룹) / 전체응답자
양수라면 양호한 것 , 음수라면 개선이 필요하다
서비스 적당히 좋아하는 1000명보다 열렬히 좋아하는 100명의 사용자가 더 성공확률을 높여준다.

PMF 개선과정
해서 안되는 것 3가지
1) 브레인스토밍 - 고객 니즈만족에 실패한 상태에서 새로운 기획만 계속 덧대는것은 효과가 없다.
2)성능을 추가하는 것 - 최소한의 가설을 담은 서비스로 실험하고, 가설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을 추가할수록 실험의 정확성은 낮아진다.
3)리텐션,전환율 높이는 것 -PMF 확인지표에 리텐션,전환율이 포함되어있지만, 시장적합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리텐션,전환율은 수단으로만 역할한다.

해야되는 것
1)고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 (인터뷰)
2)사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하기 (로그분석) : 소비자가 어떤 맥락에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확인하려면 로그데이터 수집은 필수이다.
>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를 의도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포착하지 못한 숨겨진 니즈가 있는지, 실제 제품 사용 맥락,환경이 우리의 예상과 같은지